Title | 엔비디아 고점 회복하자 팔자 젠슨 황 600만주 매도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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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김희정 | ||
Date | 25-06-30 15:32 | View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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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내부자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회사 주식을 10억 달러 이상 매각한 가운데 젠슨황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젠슨황 CEO는 지난주 9개월여만에 보유 주식 일부를 매도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사전 협의된 거래 계획의 일환이며, 계획에 따라 매각 가격과 매각 시점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주가는 AI 수요가 확인되며 한 달 새 130달러 초반에서 27일 종가 기준 157.75달러로 상승하며 전고점을 회복했다. 앞서 4월에는 미중 무역 갈등 여파와 딥시크 등 중국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고가 칩 수요에 의문이 제기되며 주당 100달러 선을 위협받았다.
규제 기관에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내부자 매각을 추적하는 베러티데이터의 리서치 부사장 벤 실버먼은 "1분기에 주가가 떨어졌을 때는 젠슨황이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았는데 정말 현명한 결정이었다"며 "그는 주식이 자신이 팔기에 더 편안하다고 느끼는 수준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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