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뼈말라’ 되려다 사망 위험↑…혼자 벗어나기 힘든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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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다시마 | ||
Date | 25-03-28 19:20 | View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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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목표로 삼는 몸무게는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난 수준이다. 보통 여성의 적정 체중은 스스로의 키에서 110 정도를 뺀 정도로 보는데, 뼈말라를 추구하는 이들은 자신의 키에서 120~125 이상을 뺀 몸무게를 목표로 한다. 160cm의 여성을 기준으로, 35~40kg 정도는 되어야 뼈말라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https://tbrainsinfo.com이는 적정 체중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몸무게다.
이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것이 ‘프로아나(Pro-Ana)’라는 단어다. ‘찬성’을 의미하는 영어 접두어 ‘Pro-’와 거식증을 뜻하는 ‘Anorexia’의 앞부분을 합친 말로, 거식증을 스스로 유도하거나 이상적인 상태로 여기며 동조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장시간 음식을 아예 먹지 않거나, 식욕억제제를 과다 복용하는 등 스스로를 학대하듯 체중을 줄이는 모습을 보인다. “거식증 환자들은 몸매와 체중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살이 찌는 것을 두려워하는 탓에 어떤 방식으로든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라며 “소량의 음식에도 몸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나며 식욕저하, 폭식 후 구토, 씹고 뱉기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here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섭식장애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인데, 특히 젊은 여성들의 증가율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click here 2023년 섭식장애를 진단받은 환자 중에서도 30대 이하 여성 환자가 40% 이상을 차지했고, 19세 이하 여성 환자는 2020년 779명에서 2023년 1,277명으로 63% 늘어난 상황. 즉, 성장을 위해서라도 충분한 열량 섭취가 필요한 어린 여자아이들이 스스로를 왜곡된 모습으로 바라보고 섭식장애로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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